등화가친 뜻과 의미 사자성어
등화가친 燈火可親 '등불의 불꽃이 가까이할 만하다'라는 뜻으로, 사람들 간에 친밀한 관계를 형용하는 데 사용됩니다. 공자의 제자 중 한 명인 자공(子貢)이 공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: "사람들은 모두 벗이 될 수 있나요?" 그러자 공자는 대답했습니다: "인간관계가 상호 존중과 이해를 기반으로 한다면, 모든 사람들은 벗이 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가깝고 친밀한 벗은 아니겠지요." 여기서 등화가친(燈火可親)이라는 표현은 원래 '벗을 얻기 위해 깊게 알아보지 않고 가깝게 하려 하는 것'을 경계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.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 성어의 의미는 변화하여 '사람들 간에 친밀하고 따뜻한 관계'를 나타내게 되었습니다. 오늘날에는 주로 서로 돕고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..
마인드셋의 좋은 사자성어 배우기.
2023. 9. 15. 08:55